목록번호는 NGC1976과 M42이다. 별자리 오리온을 나타내는 사냥꾼의 모습에서 칼을 나타내는 부분에 있으며 육안으로도 희미하게 볼 수 있고 수백 개의 불규칙 변광성을 포함하고 있는 방출성운(放出星雲)이다. 이 성운의 어두운 영역은 실제로는 별자리 전체에 걸쳐 있다.오리온 대성운은 지구에서 약 1,500광년 떨어져 있으며, 트라페지움(Trapezium)이라고 불리는 내부의 별무리에는 매우 뜨겁고 젊은 산개 성단이 있다. 수십~수만 개의 별들이 엉성하게 흩어져 있는 것을 산개 성단이라 하고, 산개 성단에는 파란색을 띠는 젊은 별들이 많다. 이러한 별들의 복사 때문에 이 성운은 빛을 발한다. 1610년 프랑스의 학자 니콜라 클로드 파브리 드 페레스크가 발견했다. 또한 1880년 미국의 천문학자 헨리 드레이퍼가 최초로 사진 촬영한 성운이기도 하다.

촬영: 신상중학교(김0경, 이0준, 최0민)

일자 및 장소: 2023년 12월 7일(목) 본원 천체관측실(원격접속)

촬영장비: Takahashi FC-100D, ASI6200MC Pro, L-Pro(optolong)

노출시간: 180s X 20pcs = 60분

후보정: Siril, Adobe Photo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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