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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중학교, 최원재 검사 초청 법사랑 특강 실시
- 인터넷 도박, 마약, 디지털 성범죄 등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실질적 교육 진행! - |
□ 봉화중학교(교장 여병태)는 7월 10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본교 강당에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안동연합회 봉화지구위원회의 주최로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 최원재 검사를 초청하여 「찾아가는 법사랑 특강」을 실시했다.
□ 이번 특강은 청소년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된 자리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제 청소년들과 밀접하게 연관된 범죄 유형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강연에서는 최근 사회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인터넷 도박, 마약, 디지털 성범죄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범죄의 위험성과 법적 책임, 예방 방법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설명이 이루어졌다.
□ 강연자로 초청된 최원재 검사는 청소년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들을 중심으로 사례를 제시하며 “범죄는 멀리 있는 문제가 아닌, 바로 우리 곁의 문제”임을 강조하였고, 학생들과의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강연 중간에는 퀴즈 시간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올바른 답변을 한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되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 「찾아가는 법사랑 특강」에 참여한 2학년 이○○ 학생은 “뉴스에서만 보던 범죄가 실제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놀랐다”며 “법에 대해 더 관심이 생겼고, 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도 생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봉화중학교 여병태 교장은 “법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학생들이 삶 속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세워주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봉화중학교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안전한 학교 문화를 위해 「찾아가는 법사랑 특강」을 비롯한 다양한 범죄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하였다.
□ 이번 행사를 주관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안동연합회 봉화지구협의회 권성규 위원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법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전 예방 중심의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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