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팝업창 모음

교정에 울려 퍼진 신명… ‘영덕월월이청청’ 전수 - 영해초, 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 초청 전통문화 체험 -

□ 영해초등학교(교장 서정숙)는 9월 22일(화), 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 전승자들을 초청하여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무형유산인 ‘영덕월월이청청’ 전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고장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향토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체험은 학년별 눈높이에 맞춰 예맥관(강당)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2교시에는 2학년과 5학년 1반 학생들이 참여해 기본 장단과 발디딤, 손치기 등 흥미 중심의 기초 동작을 익혔고, 3교시에는 3학년과 5학년 2반 학생들이 참여해 선소리꾼의 메기는 소리에 맞춰 ‘달넘세’, ‘대문열기’ 등 대형을 이루며 협동하는 전통 군무를 본격적으로 체험했다. 보존회 전수자들의 생생한 소리와 지도 아래 학생들은 금세 고유의 가락에 젖어 들었다.□ 수업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책이나 영상으로만 보던 월월이청청을 친구들과 손을 잡고 소리를 내며 함께 뛰니 훨씬 신나고 재미있었다”라며 “우리 고장 영덕에 이렇게 자랑스럽고 흥겨운 전통 놀이가 있다는 것을 직접 느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정숙 교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학교를 찾아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지역 문화유산을 정성껏 전수해 주신 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원을 그리며 어우러지는 과정을 통해 배려와 소통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통문화 계승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영해초등학교는 이번 전수 교육을 계기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지역 전통예술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체험 중심 문화예술 교육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학생들의 밝은 웃음과 활기찬 함성 속에서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미래 세대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2026.0922
보도자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