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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순흥초] 바다를 보며 예술작품 관람하니 상상력이 꿈틀꿈틀

☐ 순흥초등학교(교장 김점순)는 학생들의 다양한 예술적 감수성을 고취시고자 10월31일 강릉 예술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먼저 런닝맨 강릉 체험관에 도착하여 팔찌 착용하고 상, 중, 하 3단계 중 본인에게 맞는 난이도를 선택한 후 1번 스튜디어부터 21번 스튜디어까지 구비되어 있는 다양한 도전 프로그램을 클리어하여 빙고를 만들어 나가며 신나는 실내 액티비티를 즐겼다. 이후 그대 나의 뮤즈에서 진행중인 ‘반 고흐 to 마티스’미디어 아트전을 관람하였다. 커다란 스크린에 명화 작품이 음악과 함께 나오고 등장인물도 움직여서 한층 더 풍부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 ☐ 다음으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강릉 하슬라아트월드를 관람하였다. 실내미술관에는 현대 미술 2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는데 제1관은 시간속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공중부양 장식 거울과 가구, 흔히 구할 수 있는 비닐끈을 수많은 가닥으로 연결해 놓은 작품에서 역동성을 느낄 수 있었다. 제2관은 기억의 책갈피라는 주제로 관람객들이 비치된 도서를 읽고 기억에 남는 구절을 글로 남겨서 거울 벽면에 붙여 놓기도 하였다.☐ 피노키오 마리오네트 박물관에는 움직이는 거대한 나무인형에서부터 다양한 모습의 피노키오 작품을 만날 수 있는데 동화책에서만 보던 피노키오의 길다란 코를 보고 저학년 학생들이 신기해 하였다. ☐ 학생들은 3만 3천여 평에 달하는 넓은 대지에 조성된 야외 조각공원을 둘러보며 미술관이 하나의 거대한 작품이자 포토존으로 느껴지는 경험을 하였다. ☐ 6학년 신**학생은“절벽위에 떨어질 듯 서있는 사람모양의 작품과 여러 가지 설치미술 작품들이 굉장히 신기하고 흥미로웠으며 예술가들의 상상력이 대단함을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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