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초, 디지털 나눔, 생태 체험을 통한
유‧초 연계 특색 교육과정 운영 |
도촌초등학교(교장 윤석근)는 7월 16일(수) 영주유치원과 디지털 나눔 및 텃밭 체험학습을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유‧초 연계 특색 교육과정 운영으로 마련되었으며,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60여 명이 참여하였다. 유·초 이음교육은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의 전환이 자연스럽고 원활하게 이루어져 유아들이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딸기농장에서 초등학생과 유아들이 짝을 지어 함께 딸기를 따며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4월에는 학교 텃밭에서 감자를 심는 활동을 했었다.
이날 체험학습은 4학년 학생들이 프로젝트 학습으로 직접 만든 디지털 책을 읽어주는 활동과 5~6학년 학생들이 AR 증강현실을 이용한 디지털 활용 능력 기초를 가르쳐주는 디지털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이어 감자와 토마토를 직접 수확하는 활동으로 유아들은 자연 속에서 식물의 성장에 대해 알아보고 열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1학년 김00 학생은“유치원 유아들이랑 함께 농장체험학습을 해서 즐거웠어요. 귀엽고 예뻐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앞으로 유‧초 이음교육을 통해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며, 특색 교육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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