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족의 하모니, 모두의 추억이 된 가을가족음악회 개최 |
물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보문)은 2025년 9월 17일(수) 오전 10시 30분, 유치원 교실에서「가족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가을 멜로디」가족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소인수 유치원이지만 유아 2명과 학부모, 조부모, 그리고 물야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는 현악 4중주(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앙상블 연주로 시작되었다. 비발디 「사계」 중 가을 1악장, 왈츠, 「젓가락 행진곡」, 「사자왕의 행진」, 「위풍당당 행진곡」 등 친숙한 클래식 곡들이 연주되어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가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다.
특별공연으로는 김○○ 가족이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캐스터네츠 연주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으며, 이어서 가요와 주제곡으로 「꼬마버스 타요」, 「Over the Rainbow」, 「마법의 성」, 「문어의 꿈」 등이 연주되어 분위기를 한층 화사하게 만들었다0 . 두 번째 특별공연에서는 윤○○ 가족이 ‘도레미송’을 엄마의 리코더, 아빠의 우쿨렐레, 자녀의 노래로 꾸며 가족의 화음을 들려주었다. 또한 아이들이 직접 바이올린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하여‘작은별 변주곡’을 함께 연주하며 특별한 경험을 쌓았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동요 「작은별 변주곡」, 「가을길」, 「아기 다람쥐 또미」, 「상어가족」이 연주되었으며, 전 참가자들에게 ‘카쥬(Kazoo)’라는 악기를 나누어주고 모두 함께 연주하며 음악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가을가족음악회는 단순히 감상에 그치지 않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아이들이 직접 악기를 체험하며 음악을 즐긴 시간이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무대에 올라 연주하는 모습은 큰 감동을 주었고, 참석한 학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악기를 연주하니 더 뜻깊었다”, “가족과 함께여서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물야초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어울리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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