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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촌초, 숙박형 체험학습을 통한 지구지킴 프로젝트 실시! - 탄소중립과 채식을 주제로 청소년미래환경센터 연계 실시 - |
□ 도촌초등학교(교장 김춘희)는 2024학년도 특색교육으로 건강식생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4월 18일-19일 숙박형 체험학습으로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연계하여 지구지킴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 □ 이번 프로젝트는 도촌초 건강식생활교육 교사 연구회와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의 긴밀한 협의로 진행하였다.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하여 시대적 패러다임인 ‘탄소중립’과 ‘채식식단’을 프로젝트 주제로 정하여 진행하였다. □ 채식에 대해 바로 알기 전에,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에 관한 배움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지속가능발전목표가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에 대하여 알고나서, 학생들은 ‘행가래’어플을 통하여 직접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행동을 실천하였다. 직접 목공품을 제작하며 탄소중립의 필수 존재인 나무에 대하여도 자세하게 배우며 오후 활동을 마무리했다. □ 저녁활동으로는 ‘채식 ASMR’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ASMR 콘텐츠와 채식을 연계하여 채식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활동을 하였다. 이후 ‘용기내 챌린지’를 통해 직접 용기를 가져와 채식으로 만든 어묵 꼬치를 먹으며 ‘채식식단’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 둘째 날은 채식이야기를 주제로 채식에 대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지역의 채식 특산물도 알아보고 디지털 드로잉을 활용하여 나만의 채식이야기를 그림으로도 그렸다. 직접 그린 그림을 에코백으로 제작하며 이튿날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도촌초 3학년 박00 학생은 “평소 채소를 잘 먹지 못했는데, 채식이 꼭 풀만 먹어야하는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어요. 저는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채식식단으로 밥을 먹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 김춘희 교장은“이번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연계한 지구지킴 프로젝트를 통하여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채식식단’이라는 주제에 대하여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움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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