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초병설유] 교실에서 만나는 하얀 겨울

“교실에서 만나는 하얀 겨울”- 빨간 바라클로바를 쓰고 즐기는 겨울! 문경초병설유치원-□ 문경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2월 10일(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겨울 눈 놀이’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이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겨울을 경험하도록 마련된 것으로, 유아들은 빨간 바라클로바를 착용하고 교실 가득 펼쳐진 스티로폼 눈을 이용해 다채로운 놀이를 즐겼다. 친구들과 눈을 던져보는 활동부터 하얀 눈 위에 누워보거나 발로 밟아보는 감각 탐색까지, 실제 겨울 눈을 만나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제공했다.□ 눈 놀이를 체험한 아이들은 “눈이 폭포처럼 내려오는 것 같아요!”, “밟을 때 바스락 소리가 재미있어요!”라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교사는 “겨울철 자연의 특징을 오감으로 느끼며 자연스럽게 계절 변화를 이해하는 경험이 되었다”고 전했다.□ 문경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계절을 체험하고 감각 발달을 돕는 다양한 놀이 중심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5.12.10

[동로초병설유] 오감발달 차(茶)놀이

□ 동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재익)은 2025년 12월 9일(화) 유아들이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자연의 향과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오감발달 차놀이 체험활동’을 운영하였다.□ 이번 활동은 차의 색을 관찰하고 향을 맡아보며 따뜻함을 느끼고 맛을 음미하는 등 오감을 활용한 체험 중심 놀이로 진행되었다. 유아들은 교사의 안내에 따라 찻잎의 모양을 살펴보고 향을 맡아보며 “꽃 냄새 같아요!”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차에 흥미를 나타냈다.□ 차를 마시는 활동에서는 유아들이 차의 온도와 맛을 스스로 느끼고 표현해 보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따뜻해서 기분이 좋아요.”와 같은 감각적 언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며 감정과 느낌을 표현하는 능력을 키웠다. 또한 찻잔을 손에 쥐고 따뜻함을 느끼는 촉각놀이와 물이 따르는 소리를 들어보는 청각 놀이도 함께 이루어졌다.□ 유아들은 차를 매개로 서로에게 조심히 따라주고 함께 맛보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배려와 존중의 태도를 경험하였다. 활동 전후로 마음을 가라앉히는 짧은 호흡놀이도 진행되어 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되었다.□ 이재익 원장선생님은 “차를 매개로 다양한 감각을 사용해 보는 활동이 아이들의 감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앞으로도 자연을 직접 경험하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오감 중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9

[동로초병설유] 추억의 검정고무신 레트로 체험활동 운영

□ 동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재익)은 2025년 12월 8일(월) 유아들이 부모 세대의 어린 시절을 이해하고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추억의 검정고무신 체험활동을 운영하였다.□ 유아들은 새마을운동 복장을 입어 보고, 땅따먹기·고무신던지기·딱지치기 등 옛 놀이와 장난감을 체험하며 과거 생활문화를 직접 경험하였다. 달고나 만들기와 레트로 포토존 촬영도 함께 진행되어 활동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부모 세대의 놀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세대 간 문화적 차이를 폭넓게 받아들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재익 원장선생님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과거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며 새로운 시각을 넓혀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앞으로도 유아들의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9

[모전초병설유]전통문화 체험 도자기 페인팅 놀이

전통문화 체험 도자기 페인팅 놀이- 창의적 표현과 전통 공예 아름다움 경험 -▣ 모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창진)은 12월 9일(화), 꿈꾸는 놀이실에서 유아 전원을 대상으로 교육발전 특구 시범사업의 하나인 ‘도자기 페인팅 놀이’ 체험 활동을 운영하였다. 이번 활동은 우리 지역의 도자기 공예 문화를 직접 경험해 보고, 전통공예가 생활 속에서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다양한 형태의 도자기를 관찰하며 도자기 제작 과정, 흙의 특징, 굽는 과정의 의미 등을 알아보고, 도자기 위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여러 표현 방법을 배웠다. 이후 각자 떠올린 상상과 개성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접시를 완성했다. 완성된 작품은 가마에서 구운 후 가정으로 가져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체험에 참여한 유아들은 “내가 만든 그릇에 과일을 담아 먹을래요!”, “엄마랑 같이 쓰고 싶어요.”라며 자신이 만든 작품에 대한 애정과 기대를 드러냈다. 또 어떤 유아는 “다음에는 더 큰 접시를 그려 보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하며 창작 활동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 의지를 보였다. 활동 전 과정에서 아이들은 전통 공예의 매력을 느끼고, 스스로 만든 물건을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경험하였다.▣ 박창진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의 가치와 창의적 표현 활동을 결합해 유아의 경험 세계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유아가 놀이 속에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