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초병설유치원]걱정말아요~지문찍고!사진찍고!

☐ 감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희성)은 원아 12명을 대상으로 7월 1일(수) 예천경찰서에서 유치원으로 현장 방문하여‘2020년 유치원 원아 실종 예방 관련 지문 등 사전등록제’에 따라 지문 및 사진을 등록하였다. 사전에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등록대상아동의 기본정보와 키, 체격, 얼굴형, 머리색 등의 신체특징을 입력하고 얼굴사진을 찍고 지문을 찍은 후 보호자의 정보도 함께 입력하는 순서로 실시하였다.☐ 지문 등 사전등록에 앞서 유아들은 실종유아에 관한 영상을 보면서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며 지문 등 사전등록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 유치원에 방문한 경찰관계자는“기존에 등록된 원아도 성장함에 따라 얼굴이 바뀌거나 그 밖의 정보가 바뀔 수 있으므로 매년 등록하기를 안내합니다.”라고 말했고, 만3세와 만5세 남매를 유치원에 함께 보내는 학부형은“유치원에서 현장방문 등록을 하여 학부모 편의를 봐주니 더욱 안심되고 신뢰가 가네요.”라고 말했다.

2020.07.02

[풍양초]찾아가는 박사님 체험

풍양초, 찾아가는 박사님 체험 실시□ 풍양초등학교(교장 박성진)는 7월 1일(수) 오전 10시 40분부터 12시 10분까지 3~6학년 학생들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찾아가는 박사님’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 생물 분야의 전문가인 5명의 강사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와 3,4학년 학생들은 달팽이 관찰, 5,6학년 학생들은 식충식물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살아있는 달팽이와 달팽이 알을 직접 만져보고 현미경으로 관찰하며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파리지옥, 끈끈이주걱 등과 같은 식충식물을 관찰하고 자신이 직접 잡은 곤충 먹이를 식충식물에게 넣어 주는 등 흥미롭고 즐거운 체험이 이루어졌다.   □ ‘찾아가는 박사님’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동식물의 생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나아가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2020.07.02

[예천동부초] 2020년 찾아가는 학교통일교육 실시

☐ 예천동부초등학교(교장 권영희)에서는 지난 6월 26일(금) 4학년 학생(2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통일교육’을 실시하였다. ☐ 통일부 통일교육원 주관으로 실시된 ‘찾아가는 학교통일교육’은 눈높이 강사와 북한이탈주민 강사 두 분이 초등학생들의 통일교육 이해 제고 및 통일미래 비전 확산을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탈북 강사가 북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북한에서 겪은 이야기로 학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이번 ‘찾아가는 학교통일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통일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 4학년 김00학생은 “북한과 우리 나라가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북한과 우리나라가 꼭 통일 되었으면 좋겠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2020.06.30

[풍양초] 단샘마을교사 프로그램(전통침선,아동요리) 운영

단샘 마을교사와 만나는 토요일이 즐거워요!- 단샘 마을교사 ‘전통침선’ & ‘아동 요리’ 프로그램 운영 -☐ 풍양초등학교(교장 박성진)은 6월 20일(토)부터 단샘 마을교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예천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작은 것을 소중하게’ 예천미래교육지구 사업의 한 부분으로 풍양초에서는 전통침선과 아동요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먼저, 6월 20일(토)에는 전통침선 마을 교사와의 첫 만남의 시간이 있었다. 이날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전통침선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고, 침선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물건들을 살펴보았다. 강사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다양한 물건들을 직접 만들거라는 말씀에 수업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이날은 첫 시간으로 기초 바느질인 시침질, 홈질, 박음질, 감침질을 배우는 것으로 시작을 하였다.   일주일 후인 6월 27일(토)에는 아동요리 마을 교사와의 만남이 있었다. 요리로 떠나는 세계 여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총 10번의 수업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알아보고 요리를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고 하였다. 이 날 만든 음식은 이탈리아 요리인 스텔라 피자였다. 학생들은 요리 활동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문화도 배울 수 있는 시간이라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풍양초등학교에서는 토요일마다 전통침선과 아동요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별로 10번의 수업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벌써부터 다음 시간에는 어떤 수업을 할지 궁금해하고 있다. 단샘 마을교사와 만나는 토요일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찾아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

2020.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