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에 대해 친근함을 느끼고 이용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9월 21일(수)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 와인의 기본적인 상식을 배우고 풍부한 와인 문화를 즐기는 방법을 강연한다.

  문경의 특산물 오미자로 만든 와인 소개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와인 관련 문경 관광지 소개를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향심을 자극하고자 기획되었다.

  강의를 맡은 김영심 소믈리에는 와인 수입사인 아영FBC 마케팅 실장, 2017년 코리아 와인 챌린지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지난 2019년 세계 명 소믈리에 대회 준비위원을 역임한 와인 전문가다. 현재 스위스 레스토랑 가스트로통, 비스트로 라스위스 대표를 맡고 있으며, 한국직업능력진흥원 소믈리에 과정 온라인 강의를 하고 있다.

  전만옥 점촌도서관장은“이번 강의를 통해 문경의 특산물인 친환경 오미자로 만든 와인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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