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표)은 4월 5일(월)~4월 7일(수)까지 제42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문경 관내 초, 중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40점, 중학부 6점의 발 명품이 출품하였다. 출품 작품 내용은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발명을 활용하여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서 널리 보급할 가치가 있는 과학 기술 창작품이다. □ 심사는 작품설명서에 의한 서류심사와 면담심사로 진행되었다. 4월 7일(수)에 실시된 면담심사는 3명의 관외 심사위원이 창의성・탐구성, 실용성, 경제성,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실시한 이번 대회에는 안전하고 간편한 방역청소기, 코로나19에도 수업이 가능한 리코더와 멜로디언, 지구를 지키는 마스크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다수의 작품들이 등장하여 눈길을 끌었다. □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7편은 5월에 개최되는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 정진표 교육장은“이번 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일상 생활 속 작은 호기심과 과학적 배움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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