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관장 김경순)은 11월 25일(목) 문성해 작가를 초청해 ‘생활에서 발견하는 시의 즐거움’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운영했다. □ 초청 강사인 문성해 작가는 『내가 모르는 한 사람』, 『밥이나 한번 먹자고 할 때』, 『입술을 건너간 이름』 등의 시집을 집필하였으며, 김달진문학상 젊은 시인상, 시산맥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 작가는 강연을 통해 시의 의미나 시를 쓰는 방법뿐만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나 시의 소재가 되는 언어, 물체를 대하는 자세까지 이해하기 쉽게 풀이하며, 지역주민들의 심미적 감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였다. □ 점촌도서관 김경순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서적 위로를 전할 좋은 특강, 좋은 강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넓혀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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