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문집으로 꿈과 인성을 키우다. - 학생, 교사, 학급 문집 만들기 프로젝트 - |
□ 호서남초등학교(교장 임종효)는 삶의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활을 돌아보며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자신의 흥미나 꿈과 관련된 글을 써 봄으로써, 올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문집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누구든지 원하면 자신의 글을 문집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지난 9월부터 2학기 장기 프로젝트로 10여 명의 학생들과 학급이 참가하였다. □ 개인 문집에는 1학년 학생 1명, 2학년 학생 3명, 3학년 학생 2명, 4학년 학생 2명이 참여하였고 교사 1명이 참여하였다. 학급 문집에는 3학년 4개 반이 시화집을 제작하였고, 6학년 4개 반이 졸업문집을 제작하였다. 1학년 이00 학생은 매일의 일기를 정성 스럽게 문집에 담아 학교생활의 소중한 추억을 책으로 엮어냈고 4학년 박00 학생은 미래 소설가의 꿈을 생각하며 돼지 게임이라는 추리 소설을 책에 담아내기도 하였다. 가족 문집을 만든 4학년 박00 학생의 부모님은 가족들이 함께 글을 쓰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멋진 책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성취감이 느껴져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해주시기도 하였다. 교사 김00은 개인문집을 내면서 20여년간 미뤄두었던 바쁜 교직생활을 돌아보며 교사로서의 삶을 성찰하는 기회가 되어 너무 뿌듯하고 기뻤다는 소감을 말하였다. □ 임종효 교장은 문집 만들기 프로젝트가“어린이들이 자신의 삶을 소중하게 그려내고 꿈을 표현해내는 창작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인성이 길러지는 계기가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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