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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 영어체험 수업으로 미래핵심역량 키우기 - 점촌초등학교 원어민 방문형 영어체험학습 운영 -
□ 점촌초등학교(교장 정인자)는 7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이틀간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 학교 방문형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경시의 지원으로 대구경북영어마을 소속 원어민 교사 3명이 각 교실에 방문하여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 이번 영어 프로그램은 축구 로봇 만들기 등의 STEAM 프로그램, 협업 중심의 게임 및 세련된 영어 표현 방법 실습 등 다양한 체험 활동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수업은 학생들이 직접 원어민 교사와 대화하며 활동 과정과 방법을 익히고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OO학생은 “학교에도 영어 수업이 있지만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수업하니 긴장도 되고 떨렸다.”며 “영어 수업을 과학이나 미술, 체육 수업처럼 하니까 재미있고 집중도 잘 되었다.”고 말했다.
□ 정인자 교장은 “다른 언어는 아이들에게 일상적인 삶을 새롭게 보이도록 하고 상상력을 안겨줄 수 있는 훌륭한 의사소통 도구이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창의적인 생각과 상상력으로 미래사회에 적응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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