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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뉴스 34회

작성일 : 2021.11.25


안녕하세요.

한 주간의 따뜻한 교육소식을 전해드리는 경북교육뉴스입니다.

 

1.  경북교육청 내년 예산 51,162

경상북도 교육청이

내년도 본예산안으로

51,162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는 올해 4457억 원보다

7105억 원이 늘어난 규모입니다.

 

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결손 회복과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환경 기반 구축,

학생안전 강화를 위한 교육안전망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내년부터 유치원 무상급식을

기초자치단체와 공동으로 분담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제출한 예산안은 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심의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13일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2. 상상을 현실로'메이커한마당' 축제 개최

메이커한마당 축제가 경북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메이커교육에 관심이 많은 교직원들이 모여

우든펜 만들기와 액자 만들기,

3D 프린터를 활용한 수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이 밖에도 메이커 학생 동아리 결과물과

메이커 관련 기관 전시물 등이 전시돼

메이커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메이커교육은

상상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직접 물건을 만들고

그 과정에서 과학과 기술, 공학 등을 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교육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편, 경북메이커교육관 '맹글마루'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개관해

올해 참가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3. 경북교육청, 일본 동경한국교육원에 어린이도서 기증

경북교육청이 일본 동경한국교육원 관할 11개교에

어린이도서 천2백권을 기증했습니다.

 

도서 기증식은 임종식 교육감을 포함한

동경한국교육원 서보윤 원장 등

16명이 참석해 도서전달과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도서기증식에 참석한 한글학교 김수연 교사는

"아이들이 한국에서 온 동화책을 읽을 수 있어

교사로서 너무 기쁘다"

경북교육청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라오스의 비엔티안 중학교 등 7개교에

청소년 도서 75백 권을 기증한 바 있습니다.

 

 

4. 교육지원청 후반기 '현장소통토론회' 성료

경북지역 11개 교육지원청의 후반기 현장소통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현장소통 토론회는

주요업무계획의 효율적인 추진현황과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북교육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매년 기관장이 주요 업무를 보고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경북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고민을 나눌 수 있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습니다.

 

또 경북교육감과 함께하는 질의응답시간에는

안전 관련 질문이 가장 많았고

교육복지와 작은 학교 살리기 관련 질문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 나온 의견과 자료들은

경북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칸막이 없이 시험올해도 차분하게

두번째 코로나 수능이었던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18일 치러졌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맞이하는 만큼

예년과 같은 열띤 응원전은 사라졌고

대부분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시험이 마무리됐습니다.

 

이하영 기잡니다.

 

 안동 성희여고, 18

수능일 아침,

시험장 앞이 한산합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험생의 외부 접촉이 최소화되면서

후배들의 응원과

부모들의 격려 방문은 사라졌습니다.

 

열띤 응원전은 사라졌지만

수험생들의 긴장감을 풀어주기 위해

선생님은 인형 탈까지 썼습니다.

 

 전문걸

안동여고 교사

1년 동안 수험생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입장으로서

이 친구들이 이날까지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는지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모두 고생하셨고

앞으로 꽃길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지난해와 달리 책상 위 전면 칸막이 없애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시험장 환경이 바뀌었습니다.

 

대부분의 수험생이 백신 접종을 마친 만큼

책상 위 칸막이가 사라졌습니다.

 

자가격리자와

유증상·자가격리·확진자 별도 시험장 운영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과

확진자를 위한 병원 시험장도 마련됐습니다.

 

바뀐 환경에 적응하며

시험 준비를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선생님은 마지막 응원의 인사를 전합니다.

 

임승우

안동 성희여고 교감

수험생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오늘 하루 열심히 시험 쳐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파이팅 하십시오!

 

대구경북 122개 시험장, 45천여 명 응시

코로나19 재확산 속에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구경북에서는 122개 시험장에서

45천여 명이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헬로tv뉴스 이하영입니다.

취재기자 이하영 촬영기자 유영훈

 

 

 

6. 경북교육청 출입 기자단, 안동수학체험센터 방문

경북교육청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안동수학체험센터 체험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수학체험센터에 설치된 전시물을 직접 체험하고

센터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난 1025일 개관한 안동수학체험센터는

초등학생과 중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이용 가능하도록 건립됐으며

놀이공간을 갖춘 야외공간과

실내외 체험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수학을 재밌게 학습할 수 있도록

안동체험센터에 이어

내년 4월까지 상주, 칠곡, 경산에 차례대로 건립할 계획입니다.

 

7. 경북교육청,초등수업나눔축제 개최

경북교육청이

'2021년 초등수업나눔축제'를 개최했습니다.

 

경북교육청 문화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학교 교육의 변화를 이끌고,

교원 역량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축제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교원들을 위해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됐으며,

대면 행사는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축제에 참가한

모든 선생님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미래를 이끌어가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8. 2회 사제동행 인문학 아카데미 개최

역사 속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제2회 사제동행 인문학 아카데미가 열렸습니다.

 

이번 아카데미는 중학교 독서동아리 9팀이 참가해

인문도서 읽기와 토론을 통해 생각의 힘을 기르고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참가한 교사와 학생들은

주제 도서인 궁궐 2편을 꼼꼼히 읽고

독서토론과 퀴즈, 작가와의 만남,

원화 감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제 도서 작가인 송용진 작가는

궁궐, 조선의 역사를 말하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학생들에게 역사를 재밌고 유쾌하게 설명했습니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교사와 학생이 책을 통해 소통하고

인문학 교육이 학교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9. 경북 중등미술교사 작품 20여 점 전시

경북교육청이 이달 말까지 경북 중고등 미술교사들의 작품 20여 점을 교육청 상설 갤러리에 전시합니다.

 

이번 전시는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

교육가족 모두가 그림 한자락을 통해

쉼과 삶의 여유를 찾아보자는 의미로 기획됐습니다.

 

전시회에는 경북지역 중·고등 미술교사 25명의

서예와 아크릴화, 동양화 등

다채로운 작품을 전시합니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술선생님들의 뜨거운 예술 열정이

경북교육으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경북 중등미술 교과 교육 연구회에서는

교사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매년 교원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10. 경북교육청, 급식종사자 청력관리비 지원 }

경북교육청이 소음 작업환경측정결과에 따라 학교 급식종사자의 청력관리비 23백만원을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소음측정결과 80데시벨 이상의 소음이 발생한

80개교 770명이 대상입니다.

 

이번 지원에 따라

급식종사자의 귀마개와 귀덮개 등 청력보호구를 구입하고

노후돼 소음을 일으키는 기구를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85데시벨 이상의 소음이 발생한 네개교는

법적기준에 맞춰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오늘 교육뉴스가 준비한 시간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