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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미래를위해서라도..
작성자 오**
등록일 2020.05.13
중등교육과

먼저 글쓰기에앞서 저는 포항예술고등학교에 다니고잇는 (친언니)입니다.. 제가 법적으로 동생을 부양하고잇는입장이 아니라 함부러 할수없어 학교측에도 부탁드려봣지만... 별기대도안햇지만 역시나...제동생 미래보단 한학생을 그져 졸업만시키면되지 앞으로남은 년 돈으로만.. 생각하십니다..

우선 사연을 말씀드리자면 제동생이 중학교때 성적이나쁜것도아니고 반에서10등안에드는 아이엿습니다 상장도 초등학교때부터 중학교때까지 어마어마하게 세어보진않앗지만..대략30개정도됩니다 그런아이가 포항예술고라뇨.. 동생이 노래부르는거좋아하는건 맞지만 특별히 잘한다.. 남들보다 월등하다?전혀아닙니다 그냥 동네에서 흔한아이수준입니다 그렇다고 작곡가로써 재능도 잇는아이도아닙니다 잇엇음 반대할이유도없지요.. 그져 예술가가면 공부안해도된다 집에잇기싫다는이유로 거기서 기숙사생활하며 주말엔 밥해줄사람없어서 그날빼곤 학교에서생활하구요 제가 타지에잇어 동생을안본지 몇달됫는데 (1년에 명절때가끔 고향에가서 보는거외엔 마주치는일이없어서 또 부모님이 집안일에대해 말을아끼셔서 잘모르고잇엇던상황)이번달2일쯤 고향에갓는데 휴가로.. 코로나로인해 온라인수업을하더라구요 밤엔 잠안자고 머하는지 새벽늦게2시4시에도안자고 친구들과 통화하며 아침에자고 부랴부랴 수업들으려접속하더니 잠을자네요... 그게 수업을듣는건지..

요즘 대학생도 저렇게 생활안합니다 .. 부모님은 그러거나말거나 머라하지도않고 그래도 점심때 밥먹으라니 그건또 먹으러 나오네요...

다음시간체육이라며 쌤혼자 홈트레이닝? 그거한다며 나는자겟다고 그걸자랑이라고 혼자떠들어대는데 학생이 그게할소린지 ...안본사이 너무막장이된거같아 엄마한태 부모손에서 더 보호받고 배울게더잇는 아이를 애들끼리사는 기숙사에 생활하니.. 너무버릇없다고1년사이 공부도 포기한거같고 아무데서나 남자가잇든 손님잇는데 옷다벗고 돌아다니고 엄마가 머라한소리 하는데 아침부터재수없게 잔소리하지말라며 큰소리내는 고등학생이어딧냐고 말씀드렷더니 동생이 엄마한태 또 나쁜짓햇나봅니다... 끝까지 엄마는동생편들고 ...공부잘하고잇는 학생을 첨부터 엄마도 거기보낼맘 없으셧는데 예술고 교장선생님이 직접찾아오셔서 수희데려가고싶다고 엄마를계속 붙잡고얘기하시니.. 저희엄마가 연세가많으시고.. 아직세상을잘모르시는분이라 제동생이 대단해보엿나봐요 그래서 그 학교보낸거같은데 성적도 안보는 학교인데 성적좋고 얼마든지 좋은데갈수잇는 아이를 지금이라도 예술고 교장선생님께 부탁드려 수희를 다른곳으로 전학시켜줫음좋겟습니다 저는 아무권한이 없는사람이라 제가할수잇는건 이렇게 부탁드리는 글뿐이에요.. 엄마와 동생은 귀를닫아버린상태라 더이상 대화가진행이안됩니다..

여기에 적어도되는 글인진 모르겟지만 어디에 적어야될지몰라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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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전학 관련
작성자 장** 등록일 2020.06.09

동생의 상황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있어야 답변이 가능한 내용입니다.

도교육청 중등과 장은영(054-805-3354)로 전화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