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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초] 별이 빛나는 한여름 밤에 아름다운 꿈을 꾸다
작성자 정연은 등록일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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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한여름 밤에 아름다운 꿈을 꾸다

- 울진 매화초, 여름방학 맞이 12일 뒤뜰 야영 -


  매화초등학교(교장 장귀윤)는 여름 방학식을 하루 앞둔 719일 오후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12일 뒤뜰 야영을 펼쳤다.

  3~6학년 학생들은 캐리어와 배낭에 부푼 마음을 담고 야영장으로 입장하였다. 세 개의 팀으로 나뉘어 팀명을 정한 후에 직접 제작한 팀 유니폼을 입고 함께 만든 구호를 외쳤다. 팀별 구역으로 이동하여 텐트를 설치한 후에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단합력을 키웠다. 학교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와 마트에서 직접 고른 재료들로 떡볶이, 부대찌개, 볶음밥 등 팀별로 요리 솜씨를 뽐내보았다. 학생들은 준비에서부터 정리 과정까지 모두 힘을 합쳐 완벽하게 이루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야영의 하이라이트 캠프파이어와 촛불의식 때는 캠프 진행 교사의 내레이션과 함께 촛불 나눔 및 마음 외침의 시간을 가졌다. 서로 가까이 다가가 불이 꺼지지 않도록 배려하고 부모님, 친구, 선생님에게 그동안 전하지 못한 마음의 소리를 크게 외치면서 몇몇 학생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하였다. 야식을 먹으며 영화를 감상하고 텐트 안에서 이야기꽃을 피우다 늦은 시각에 잠들었지만, 다음날 5시부터 일어나 장난을 치고 산책을 나서는 등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샌드위치, 과일, 두유로 구성된 간단한 아침 식사를 하고 나서 자신의 짐과 사용한 모든 물품을 정리한 후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기념 촬영과 함께 학생들은 야영장을 떠났다.

  “우리 팀이 만든 로제 떡볶이가 제일 맛있었어요.” 침을 꼴깍 삼키며 말하는 황원식 학생(3학년), “제가 팀 대표로 참여해서 더 뿌듯했어요!” 라고 힘차게 외치는 이승아 학생(4학년), “그동안 부끄러워서 말 못 했는데 엄마 사랑해요.” 라고 말하며 수줍게 웃는 도민희 학생(5학년), “동생들을 돌보면서 책임감이 생긴 것 같아요.” 라고 말하는 모습이 한층 의젓해 보이는 정주원 학생(6학년) 등 모든 학생들의 얼굴에서 반짝반짝 별빛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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