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관장 천재탁)은 5월부터 11월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인문학 아카데미「울진도서관 인문학 살롱」을 운영한다. □ 울진도서관 인문학 살롱은 소설가, 의사, 작가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인문학 특강 총 5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할 예정이다.
□ 오는 5월 11일에는 소설『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저자 정지아 작가의‘삶은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라는 주제로 작가의 삶이 어떻게 소설에 투영되는지 이야기 할 예정이다. 6월 15일에는 정문정 작가의‘어른답게 말하고 어른스럽게 글쓰기’라는 주제로 말하기와 글쓰기에 대해, 7월에는 여행 인문학 강의로 유명한 박민우 작가의‘지구에서 한 달 살기’라는 주제로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볼까 한다. 8월에는 현직 의사인 남궁인 작가의‘삶과 죽음, 그 경계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11월에는 강원국 작가의‘강원국의 인생공부’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 천재탁 관장은“울진도서관 인문학 특강을 통하여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인문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참가 신청은 4월 30일(화) 오전 9시 30분부터 도서관 누리집(http://gbelib.kr/uj)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무실(☎783-23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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