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 후포동부초(교장 김성택)는 10월 12일 (화) 2교시 전교생 대상으로 학예실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 이 번 교육은 울진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생기는 문제와 그에 따른 부작용을 알아보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교육하고 예방하며 인터넷·스마트폰을 건전하게 사용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 청소년기는 기본적인 인격과 사회성, 지적 능력을 기르는 성장기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이러한 환경에서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에 접근할 수 있고, 카카오톡과 같은 신종 서비스, 스마트폰이 가지는 청소년들을 매료시킬 장점 때문에 중독이라 할 정도로 과도한 연결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스마트폰 보유율 세계1위라는 우리나라에서 스마트폰 중독으로 정서불안, 음란 및 위험 콘텐츠 노출, 사회성 및 애착심 결여, 거북목 증후군, 게임 중독 등 여러 가지 부작용 현상이 속출하고 있다.
□ 인터넷·스마트폰 조절 교육을 통해 과의존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장려하여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고위험군 학생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상담을 실시하여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생각의 변화를 깨닫게 하는데 이 교육의 초점이 있다. 5학년 &lsquo진○○학생&rsquo은 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이 이렇게 심각한 줄 몰랐다고 하면서 &lsquo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하루에 1시간 이내로 줄이겠어요&rsquo라고 하면서 사용하기 전 반드시 부모님 허락을 받고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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