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고등학교] 2026학년도 수능 경북 수석 배출
경북일고 홍석희 학생, 2026학년도 수능 경북 수석- 어려운 난이도의 수능 속에서 국수탐 백분위 298.5로 경북 수석- 경북일고등학교(교장 정선희)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2026학년도 수능 경북 수석을 배출했다. 주인공은 경북일고등학교를 졸업한 홍석희 학생으로 백분위 298.5를 획득했다. 국어 백분위 99, 수학 백분위 100, 생명과학1 백분위 100, 지구과학1 백분위 99, 영어 1등급, 한국사 1등급으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올해 수능은 수험생 다수가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고 평가한 시험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거둔 고득점이라 더욱 값진 성과로 보여진다. 홍석희 학생은 “모교에서 기초적인 내용부터 한 단계씩, 탑을 쌓듯 공부하는 습관을 기른 것이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환자와 다정한 소통을 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이익준 같은 의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선희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정시 및 수시에 대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예천 지역 학생들이 우리 지역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공교육 거점 학교로서의 역할을 계속해서 강화하겠다.”며 이번 성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경북일고는 고3 학생들의 학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영어 듣기 및 어휘 실력 향상을 위한 ‘Hi-livo 프로그램’, △탐구 과목 역량 강화를 위한 ‘탐구 1등급 프리패스 프로그램’, △국어, 수학 과목 역량 강화를 위한 ‘화목한 모의고사 데이’ 등 다양한 수학능력시험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체계적인 수능 준비를 돕고 있다. 한편, 경북일고는 올해 수시에서도 서울대 1차 합격자 4명, 고려대 1차 합격자 3명, 연세대 1차 합격자 4명을 배출하며, 지역사회에서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강점이 있는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2025.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