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초병설유] 아이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전통의 맛, "인절미 만들기 체험"
아이들 손끝에서 피어난 전통의 맛, “인절미 만들기 체험”- 예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 □ 예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찬명)은 10월 2일(목) 원내에서 우리 전통 음식의 소중함을 느끼고 전통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인절미 만들기와 전통차(오미자) 마시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은 사라져 가는 전통 음식을 몸소 체험하며 음식 속에 담긴 지혜와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 유아들은 절구에 찹쌀떡을 직접 찧어 인절미를 만들고, 고소한 콩가루를 묻히는 과정을 경험하였다. 또한 완성된 인절미를 전통차인 오미자와 함께 맛보며 음식이 지닌 따뜻한 정서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후 유아들은 자신들이 만든 인절미를 원장 선생님, 원감 선생님, 교감 선생님께 직접 전달하며 추석 인사도 드렸다.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인절미와 함께 밝은 인사말이 더해져 한가위의 따뜻한 분위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해님반 정00은 “쿵쿵 하니까 떡이 춤추는 것 같아요!”라며 떡이 찧어지는 모습을 실감나게 묘사하였고, 달님반 주00은 “인절미를 먹는데 내 입이랑 친구들 입에 콩가루가 묻어서 웃겼어요!”라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 이에 원장 정찬명은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떡을 만들고 맛보는 과정을 통해 전통 음식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며 “이번 체험은 단순한 음식 만들기가 아닌 우리 문화를 몸으로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이처럼 앞으로도 예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아이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통 문화 체험을 마련할 것이다.붙임: 사진 4장.
20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