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초}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미술과 일상의 만남,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풍양초,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운영풍양초등학교(교장 김익한)는 지난 6월 8일부터 7월 1일까지 16차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이번 문화예술체험은 (사)한국미술협회 예천지부와 연계하여 ‘미술과 일상의 거리 좁히다’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연필 소묘, 오일 파스텔, 수채화 등 다양한 미술 기법을 직접 체험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체험 활동은 단순한 작품 제작을 넘어, 예술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나아가 타인의 시각을 이해하는 소통의 기회로 이어졌다. 학생들은 개별 창작 활동뿐 아니라 소그룹 협동 작업을 통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작품에 반영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예술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협력과 배려의 자세를 익혔다.이번 활동에서는 특히 ‘직접 해보는 예술 경험’이 강조되었다. 평소 교실 수업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미술 재료와 기법을 다루며, 학생들은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독창적인 작품을 완성하였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에게 창작의 즐거움을 일깨워 주었으며, 예술을 친근하게 받아들이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또한, 미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과정 속에서 학생들은 성취감을 느끼고, 예술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미래의 꿈을 그려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는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진로 탐색과 자아 정체성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김익한 교장은 “이번 문화예술체험은 학생들에게 예술을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며, “아이들이 예술적 감각을 키우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는 가운데 자존감과 표현력도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풍양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삶 속에서 예술을 즐기고 배우며, 정서적으로 풍요롭고 창의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예술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