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과] 예천교육지원청,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처리 담당자 연수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처리 담당자 연수 실시- 실무 중심 교육으로 대응 역량 강화 및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 기대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6월 25일(수) 예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및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처리 담당자 44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처리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양성평등기본법」과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 관련 사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고, 2차 피해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에서는 용문초등학교 심광훈 교감이 강사로 나서, 성희롱·성폭력 및 아동학대 사안 처리 절차에 대해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예천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 이후에도 업무용 메신저를 통한 피드백 제공 등 실무 지원을 이어가며,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중 교육장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및 아동학대는 철저하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사안인 만큼, 담당자의 전문성과 책무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모든 학교에서 공정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