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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웃고, 함께 자라는 우리
- 예천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상반기 집단상담 시작 - |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 Wee센터는 4월 24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3개교를 방문하여 135명 내외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8회기의 상반기 집단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자기성장, 감수성, 대인관계 향상을 주제로 하며‘경북학생상담자원봉사자 예천연합회(김수영 회장)' 회원들이 촉진자로 참여한다. 이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오랜 기간 동안 자원봉사 활동을 해왔으며,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학교 적응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할 수 있었고, 나 자신에 대해서도 더 많이 알게 되었다"며 "매주 선생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중 교육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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