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 재난안전관리 담당자 직무교육 -재난의 파도를 넘어서, 교육시설 안전의 방파제를 세우다-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7월 10일(목) 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립 유, 초, 중, 고등학교 및 예천도서관 업무 담당자 25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철 재난안전관리 및 교육시설 공제업무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직무교육은 여름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교육시설을 보호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평소 업무 담당자들은 원격 연수로만 교육을 받아야 했지만, 이번 대면 교육에서 직접적인 소통과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배우는 등 업무 담당자들의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학교의 담당자들이 재난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교육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예천교육지원청의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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