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안전 최우선!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안전 점검 -예천교육지원청, 통학로 교통환경 개선 사업 합동 현장 점검 실시- |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9월 16일(화) 오후 3시에 유천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서 유천초등학교, 예천군청, 예천경찰서 업무 관계자 7명과 함께 ‘2026년 제1차 통학로 교통환경 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설치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학교 진입로의 학생 통학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과 안전시설물 설치 시 차량 통행 가능 여부,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가 제한되는 사각지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예천군청 관계자는 “통학로는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생활도로인 만큼, 작은 위험요소라도 방치하지 않고 개선할 수 있도록 예산을 적극 확보할 것.”이라며 “이번 점검에서 나온 의견을 설계 단계부터 반영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중 교육장은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 보장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현장 점검에서 파악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학생들이 매일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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