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 지역 연계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 ‘온(溫) 세상을 이음’실시 -실습 중심 직업교육으로 학생들의 사회 진출 역량 강화- |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은 10월 13일부터 27일까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인 '온(溫) 세상을 이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 지역 내 8개교의 특수교육대상학생 40명과 특수교사 15명이 참여하여 예천특수교육지원센터 진로직업교육실 이음에서 요리 실습과 바리스타 과정을 배우며 직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실습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며 사회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참여 학생들은 요리 실습과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바리스타 도구들을 다루어보면서 자신감을 얻고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 한 교사는 "우리 학생이 처음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받게 되어 매우 설렌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의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앞으로도 예천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예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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