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천초등학교(교장 권명숙)가 지난 7월 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농촌 지역 학교들의 활력 제고에 나섰다.

· 이번 행사는 급격히 감소하는 농촌 지역의 인구 문제를 알리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참여하게 되었다. 이날 감천초 교직원들은 직접 만든 손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하여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감천초등학교가 함께합니다'라는 문구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기여했다.

· 권명숙 교장은 "농촌 지역은 인구 감소 문제로 인해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줄어드는 농촌 지역에 인구 문제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학생들은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인구 문제 해소를 위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교직원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터전인 지역 사회가 더욱 발전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다짐 했다.

· 감천초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구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촌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서 학생들이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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