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손 꼬마 농부들의 풍성한 수확 잔치! - 은풍초, 자연과 교감하며 자라나는 아이들- |
□ 은풍초등학교(교장 윤인숙)는 9월 19일(금)에 학생자치회 흔한남매 회의를 통해 가을 걷이를 실시하였다.
□ 은풍초등학교의 작은 텃밭에서 학생들이 직접 심고, 가꾼 작물을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협동의 가치를 체험하며 수확한 작물을 함께 나눠 먹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 따뜻한 햇살 아래 봄부터 학생자치회 흔한남매 회의를 통해 직접 작물을 정하여 심었고, 여름이 지나는 동안 정성껏 가꾸며 돌본 텃밭에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알찬 결실을 맺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땅콩 열매를 따고, 땅을 파고 열매를 거두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알아갔다. 특히 자신이 심고 가꾼 고구마를 캘 때마다 자연의 신비로움에 감탄을 자아내며 성취감을 느끼기도 했다.
□ 이번 수확은 단순한 농작물 수확을 넘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었으며 남매별로 작물을 나누고, 수확한 고구마를 익혀 나눠 먹으며 나눔의 즐거움도 맛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 윤인숙 교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 이번 수확 잔치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협동의 가치를 배우고, 농산물과 환경의 가치를 알고 노동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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