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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DA+ 교육모델을 통한 디지털 역량 교육 성과 발표-
□ 경상북도교육청이 지정한 정보교육 연구학교인 예천초등학교(교장 정찬명)가 10월 24일(금), ‘B·O·D·A+ 교육모델 운영을 통한 디지털 역량 향상 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학교 종결 보고회를 개최했다.
□ 이번 종결 보고회는 2년 간 연구학교 운영의 결실을 나누는 자리로, 경상북도교육청 육하윤 장학관(지원 담당관)을 비롯해 관내외 교원 80여 명(관내외 교원 47명, 본교 교원 33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 보고회는 오전 수업 참관을 시작으로, 학년군별 수업 협의회와 본교 흑응관에서 열린 종결 보고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예천초등학교는 디지털 기초 소양 내용체계에 기반한 영역별 교육모델 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교과 연계 프로젝트 학습 사례를 개발·보급하여 디지털 역량 교육의 확산을 이끌었다.
□ 본 행사에서는 연구학교 운영 결과 보고와 함께 학년군별 대표 교사의 ‘디지털 역량 교육 이그나이트 발표’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연구학교 운영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2년간의 성과를 되짚었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컨설턴트 강평을 통해 학교 현장의 실제적인 디지털 교육 적용 방안이 활발히 논의되었다.
□ 경상북도교육청 장학관 육하윤은 총평에서 “예천초등학교의 연구 성과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모범 사례로, 학생 중심의 미래형 수업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교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디지털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예천초등학교 정찬명 교장은 “2년간의 연구과정에서 교사들의 열정과 협력이 빚어낸 성과를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이 한층 성장했다”며 “이 경험을 토대로 경북형 미래교육의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번 보고회를 통해 예천초등학교는 학교 단위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외 교원 간의 디지털 교육 실천 공유의 장을 마련하며 경북교육의 미래교육 방향을 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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