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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롱둥이들의 도자기 체험 -
□ 용문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원장 조미숙)는 10월 16일(금) 유아들이 정서심리 치유 활동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 이날 유아들은 도자기 체험 시 지킬 안전교육을 받고 선생님과 함께 흙으로 도자기를 만들기 시작하였다. 먼저 모양 틀 위에 진흙을 올려서 자기가 원하는 모양으로 칼을 사용하여 잘라내고 스펀지로 모양을 다듬어 주었다. 김OO는 “선생님 여기에 스파게티 담아서 먹고 싶어요. 엄마 갖다주고 싶어요.”라며 틀을 돌려가며 조심스럽게 다듬어 주었다.
□ 다음으로 도자기 꾸며주기에서는 자기가 원하는 모양 틀에 흙을 넣어 꼭꼭 눌러주면서 예쁜 모양을 찍어내서 도자기 붙여주었고, 이OO는 “ 나는 큰 꽃하고 작은 꽃도 붙여주고 싶어요.”라며 물을 발라서 도자기에 정성 스럽게붙여 주었다.
□ 또 유아들은 말랑말랑한 흙으로 자기가 원하는 다양한 모양틀에 여러 모양을 찍어 보기도 하고 쪼물쪼물 만져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만들어 보기도 하였다. 이OO는 “ 선생님 흙이 말랑해서 잘 만들어져서 재미있어요.”라며 자기가 만든 꽃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 조미숙 원장은 “이번 정서 심리 치유 활동을 통하여 호기심과 창의성을 기르며 마음이 따뜻한 감성적인 유아로 자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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