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찬명)은 10월 31일(금) 오후 1시, 예천초등학교 흑응관에서 전 학급 유아와 그의 가족들이 함께한 가운데 “2025 꿈! 끼! 자랑 학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 공연에 앞서 아이들과 가족들은 샌드아트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학예발표회의 막을 열었다. 따뜻한 모래 그림 속에서 펼쳐진 이야기들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이어질 무대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 이번 학예발표회는 아이들이 그동안의 배움과 성장을 예술로 표현하는 자리로, 율동·댄스·발레·치어리딩을 비롯해 특성화 활동 시간에 익힌 바이올린, 난타, 리듬악기 합주, 영어 스피치 및 노래 공연이 이어졌다.

□ 이어지는 무대마다 아이들의 반짝이는 열정과 자신감이 가득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전 유아가 함께 부른 “이 세상 누구보다 사랑해”합창곡은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 아이들은 무대 위에서 긴장된 표정 속에서도 자신이 준비한 공연을 멋지게 해내며 뿌듯해했고, 보호자들은 아이들의 성장을 바라보며 아낌없는 응원과 박수를 보냈다. 일부 학부모는 마지막 합창곡에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 공연을 마친 달님반 엄00은 “무대에 서니까 처음엔 떨렸지만, 박수 소리를 들으니까 정말 신났어요!”하며 즐거움을 표현했고, 별님반 이00은 “연습할 때는 매일매일 계속해서 조금 힘들었는데 끝나니까 진짜 뿌듯해요!”하며 공연을 준비한 과정에 대한 뿌듯함을 표현했다.

□ 이에 원장 정찬명은 “무대에 선 아이들의 모습 속에는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의 기쁨이 담겨 있다”며 “오늘의 경험이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처럼 앞으로도 예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아이들이 자신만의 빛을 발견하고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배움의 무대를 통해, 꿈을 키우고 끼를 펼치는 행복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다.

붙임: 사진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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