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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W.Lin 프로젝트로 학생 행복과 공동체 성장 이끌어 -
- 예천초등학교(교장 정찬명)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한 「2025 따뜻한 행복교육 운영 우수교」 평가에서 최우수교로 선정되었다. 예천초등학교는 O.W.Lin(어울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학생의 감정 이해(Ground), 관계 형성(Relate), 미래 설계(Own), 감사와 나눔 실천(We-Share)을 아우르는 GROW 역량 기반 행복교육 모델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특히 행복교과서 9개 주제를 정규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국어·도덕·창체·학급 활동과 연계한 사회정서학습(SEL) 수업을 일상화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관계 역량을 실질적으로 향상시켰다. 감정 시리얼, 명상 활동, 학급 세우기, 행복 Vlog, 행복창작소 동아리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은 행복을 ‘지식’이 아닌 ‘삶의 경험’으로 체화하는 교육 사례로 주목받았다.
- 또한 디지털 기반 기록·창작 활동과 학교 유튜브 운영, 학부모와 함께하는 디지털 별빛 축제, 가정 연계 인증제 보드게임 등을 통해 학교–가정–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행복공동체 문화를 확장했다. 이러한 운영은 학생·교사·학부모 모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행복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 정찬명 교장은 “이번 성과는 특정 프로그램의 결과가 아니라, 학생·교사·학부모·지역이 함께 만들어 온 과정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예천초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과 마음을 돌보는 따뜻한 행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예천초등학교는 이번 최우수교 선정을 계기로 O.W.Lin 프로젝트를 학교 교육과정에 더욱 공고히 정착시키고, 지역과 연계한 행복 나눔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학교 수준 행복교육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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