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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풍중학교(교장 여옥희)는 5월 22일(금), 국립경국대학교 예천캠퍼스 문화체육관에서 예천 지역 6개 중학교가 함께하는 &lsquo2026학년도 「따로 또 같이」공동교육과정 체육대회 사제동행 어울림 한마당&rsquo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규모 학교 간 협력을 통한 연대를 강화하고, 체육 활동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대회는 은풍중학교 학생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예천 지역의 특색을 살린 &lsquo팀 충(忠)&rsquo(용궁중·용문중·지보중)과 &lsquo팀 효(孝)&rsquo(감천중·은풍중·풍양중)로 나뉘어 열띤 경쟁과 화합의 무대로 꾸며졌다. 오전에는 남녀 피구, 2인 3각 경기, 판 뒤집기, 단체 줄넘기 등이 진행되었으며, 오후에는 협력 밴드, 큰 공 굴리기, 파도타기, 신발 양궁, 탁구공 릴레이, 단체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학교의 경계를 허물고 서로 응원하며 하나의 공동체로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교사와 학생, 학교와 학교 간 소통과 배려, 협업이라는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다. 교사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대회를 직접 기획·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경기에 함께 참여해 땀 흘리며 사제 간의 정을 나눴다. 이러한 교육 가족들의 관심과 협력은 자발적인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으며, 나아가 소규모 학교가 직면한 교육 여건과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여옥희 은풍중학교 교장은 “이번 사제동행 체육대회는 교사와 학생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이웃 학교 친구들과 협력·연대하는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공동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예천 지역 소규모 학교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간 체육 중심 공동교육과정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학교 간 협력 교육과 지역 연계 교육 활성화에 긍정적인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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