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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피자 향으로 가득 찬 이음실 - 예천특수교육지원센터 진로직업 요리 실습 프로그램 참여 - |
□ 용문초등학교에서(교장 장두환)는 6월 12일, 예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진로직업교육실 ‘이음’에서 아주 특별하고 맛있는 유대감의 장이 펼쳐졌다. 통합학급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며 함께 음식을 만드는 ‘진로직업 프로그램 레시피 요리실습’에 참여하였다. 이번 실습의 주인공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피자 만들기’였다.
□ 이날 요리실습실은 앞치마를 단정하게 차려입은 학생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학생들은 조별로 짝을 이루어 도우 위에 달콤한 토마토소스를 바르는 것부터 시작하였다. 서툰 손길이었지만 재료를 썰고 도우 위에 예쁘게 토핑을 얹는 등 서로 부족한 부분을 서로 자연스럽게 채워나갔다. 올리브와 피망, 햄을 듬뿍 얹고 마지막으로 치즈를 뿌리는 학생들의 눈빛은 일류 요리사 못지않게 진지하였다. 오븐에서 피자가 노릇노릇하게 구워져 나오자, 실습실은 환호성과 함께 고소한 냄새로 가득 찼다.
□ 실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같이 요리하는 게 조금 어색하기도 했지만, 친구와 힘을 합쳐서 토핑을 올리다 보니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라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다른 학생 역시 자신이 직접 만든 피자를 가리키며 “친구랑 같이 치즈를 가득 넣어서 만든 피자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 장두환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편견 없이 서로를 돕고 소통하며 하나의 멋진 피자를 완성해 내는 모습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통합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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