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의 소리 농요 배우기’로 전통문화의 멋을 만나다 ― 예천통명농요부터 사물놀이까지, 학교로 찾아온 문화예술체험 ― |
용궁초등학교(교장 박희정)는 5~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생명의 소리 농요 배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국악 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의 멋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김○익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국악 이론과 국악기의 특징을 알아보고, 예천통명농요의 모심기소리를 배우며 농요에 담긴 삶의 모습을 살펴보았다. 농사일과 함께 불렀던 소리를 익히는 과정에서 이웃과 힘을 모아 일하던 선조들의 지혜와 공동체 정신을 되새겼다. 또한 단소 소리 내기와 운지법, 강강술래의 놀이와 노래, 아리랑을 중심으로 한 한국 민요, 궁중정재와 민속춤 등 다양한 전통문화 활동을 경험하였다. 사물놀이 시간에는 악기의 타법과 별달거리 장단을 익히고 기본 장단을 연주하며 우리 가락의 흥겨움을 느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역 전통문화인 예천통명농요를 가까이에서 접하고, 노래와 연주를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용궁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전통문화를 즐기고 그 가치를 이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