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야중, 슬기로운 자유학년 생활 -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활기찬 물야중 자유학년
□ 물야중학교(교장 박흥서) 자유학년인 1학년은 기말고사 시험 기간(7월 27일~30일)동안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지필 고사를 보지 않고, 스스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동아리, 예술, 체육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제도다. 시험 대신 독서토론, 역할극, 진로체험 및 프로젝트 등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참여와 다양한 체험을 통한 진로탐색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제도다. □ 교과와 연계하여 교육의 장을 학교에서 지역으로 넓히고 학교와 가까운 우리 지역의 문화시설 방문을 통한 체험을 위해 영주의 롯데시네마에서 코로나19 방역 준칙을 지키며 영화 관람으로 첫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 또한, 봉화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은 ‘수학 나누기, 꿈 더하기’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수학적 주요개념을 실생활 속의 소재와 접목하여 아이들의 인성과 창의를 깨우는 활동으로, 이 프로그램은 춘양중학교 서벽분교장 1학년과 공동으로 체험을 진행하였다. □ 물야중학교 박은별 학생은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고, 6각형 도형을 자르고 돌리고 연결하여 도마뱀이 나오는 테셀레이션(도형)이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말하며 “이웃 학교의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설레어 좋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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