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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부족한 안전교육은 이동체험차량으로 - 명호초,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실시-
명호초등학교(교장 최진혁)는 9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학교 뒷뜰에서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5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학습에 목말라 있던 학생들이 지역 내 소방서(영주소방서, 예천소방서)의 지원으로 재난 대피 훈련과 응급 처치 훈련, 연기 소화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경험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상황 속에서 이루어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참가 학생을 두 팀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한 팀이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해 지진대피, 지하철 탈출, 미로연기 탈출, 비상탈출 미끄럼틀 체험을 하고, 다른 팀은 심폐소생술 교육과 연기 소화기 작동체험을 하도록 운영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재난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익힐 수 있었으며, 응급 처치의 중요성을 알고 이를 실천하려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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