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중학교(교장 권성기)는 10월 2일 학교 관계자와 교육공동체가 함께한 가운데 학생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향목도서관 재개관식을 개최하였다. 향목도서관은 지난 2006년 11월 14일 개관한 이후 학생들의 독서와 학습을 지원해 왔다. 올해 초 학교 도서관 현대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공간 개선과 시설 정비를 추진했으며, 올해 새롭게 재개관하게 됐다. 이번 현대화 사업은 학생들이 책을 읽고 공부하는 것은 물론, 편안하게 쉬고 소통할 수 있는 학교 안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인근에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학생들이 학교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누리고, 자연스럽게 머물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새롭게 단장한 향목도서관에는 일반적인 열람 좌석뿐 아니라 빈백과 소파 등 편안한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학습 중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아늑하고 개방적인 분위기를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재개관식에는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위원, 학생대표,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목도서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였다. 참석자들은 도서관 시설을 둘러보고 현대화 사업 추진 경과와 공간 구성 방향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도서관 이용 확대를 위한 뜻을 함께하였다. 불국중학교 교장(권성기)은 “향목도서관이 학생들에게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편안하게 쉬고, 배우고, 소통하는 학교 안의 문화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찾고 오래 머물고 싶은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국중학교는 새롭게 조성된 향목도서관을 활용해 독서교육, 수업 연계 활동, 모둠 활동, 전시 및 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학교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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