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건강을 학교의 중심으로...-건천초, 2025 학생건강증진 분야 유공기관 장관표창 수상-□ 건천초등학교(교장 정용길)는 12월 31일, 체계적 건강증진교육과 과학적 건강관리로 학생 건강안전망 구축 성과를 인정 받아 2025 학생건강증진 분야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건천초등학교가 학생 건강을 학교 교육의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건강증진교육 우수 프로그램 개발‧운영, 비만 예방 및 마약‧흡연‧음주 예방교육 강화, 보건교육 내실화, 건강검사 결과 기반 맞춤형 학생 건강관리, 교육기관 감염병 관리 대책의 체계적 수립‧추진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 특히 건천초등학교는 학생 건강검사 결과를 단순 통계에 그치지 않고, 객관적 건강지표 분석을 통해 학생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운영해 왔다. 청소년스마트 건강지킴이 사업, 흡연예방 심화형 학교 운영, 학생 체형 불균형 검진 사업,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 구강보건실 운영 등을 통해 학생 비만 예방과 생활습관 개선, 조기 건강위험 요인 발견 및 관리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학교 보건교육을 정규 교육과정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학생 참여 중심의 건강증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약‧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힘써 왔다.아울러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학교 단위 대응 체계 구축, 위기 상황 시 신속한 대응 매뉴얼 운영, 지역 보건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했다.정용길 건천초 교장선생님은 “이번 장관표창은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만들어 온 건강한 학교 문화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건강증진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을 계기로 건천초등학교는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학교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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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