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원초등학교(교장 오금환) 6학년 학생 35명은 지난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용인시에 위치한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심리·정서·사회성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과 따뜻한 행복학교 운영 예산, 그리고 경상북도교육청의 수학여행비 지원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의 비용 부담 없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한국민속촌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조상들의 생활 모습을 살펴보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에버랜드에서는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고, 동물들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학여행에 참여한 6학년 정진혁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민속촌과 에버랜드에서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전통문화와 놀이기구를 모두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신났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금환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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