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실초등학교(교장 박영국)는 9월 17일 육상의 메카 예천군에서 열린 2025년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 마라톤대회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 입실초등학교 5학년 김정향 학생이 초등부 2구간 금메달, 4학년 안화량 학생 5구간 동메달, 6학년 이지원 학생 7구간 동메달, 6학년 류진하 학생 4위, 6학년 이혜연 학생은 후보로 참가하는 등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입실초등학교는 정식 육상부가 아닌 육상 동아리 활동만으로 2024~2025 각종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 전국소년체육대회 동메달 2개, 경상북도 육상대회(30개)까지 포함하여 4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 실력의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다.□ 육상경기 인구 저변 확대와 중․장거리 선수 조기 발굴․육성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시․군을 대표하는 초․중학생 360여 명이 참가하였고 초등부 13.2km 7구간, 중학부 15.3km 6구간 코스를 달리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경주는 시부(종합 2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우리 입실초등학교 5인의 육상꿈나무들이 경주시 종합 2위의 성과에 큰 도움을 보탰다.□ 박영국 교장은 “이번 대회가 2026년에 열리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경쟁을 넘어 함께 달리며 협력하는 스포츠 교육의 장이 됐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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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