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이 주관한 2024년 독도사랑골든벨에서 의성여자중학교(교장 최재관) 1학년 마○○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남아 골든벨을 울렸다.

 지난 4월 18일 13시 30분부터 의성학생체육관에서 의성 관내 중학교 1학년 110여 명의 학생들이 모여 독도의 영토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독도사랑골든벨이 개최되었다. 대회에서 의성여중 마○○ 학생은 난이도가 높은 문제도 실수 없이 맞히며 우승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마○○ 학생은 “이번에 독도에 대해 깊이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친구들과 함께 독도 탐방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의성여중은 7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그중 4명의 학생이 본선에 올라 독도 탐방 기회를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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