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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중부중-삼척 전일제 창의적 체험학습

삼척 전일제 창의적 체험학습 실시- 해양,생태,지질 자원 체험 통해 공동체 의식과 배움의 즐거움 함양 -경북중부중학교(교장 석선유)는 2025년 9월 15일(월)부터 16일(화)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삼척 일원에서 전교생이 참여하는 전일제 창의적 체험학습을 운영하였다.이번 체험학습은 단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 함양, 교사와 학생 간 신뢰와 소통 강화,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한 학업 스트레스 해소 및 학교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첫째 날 학생들은 장호어촌체험마을에서 스노클링, 투명카약, 해상케이블카 등 해양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바다의 아름다움과 어촌 문화를 생생히 접하였다. 이어 삼척 레일바이크를 탑승해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경관을 감상했으며, 저녁 시간에는 해변에서 밤바다에 발을 담그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일부 학생들은 응원가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하고, 여행 브이로그를 촬영하며 친구들과 비누방울 놀이를 즐기며 추억을 남겼다. 둘째 날에는 초곡 용굴 촛대바위길 트레킹을 통해 삼척의 해안 절경을 직접 체험한 뒤, 대금굴 탐방을 통해 신비로운 동굴 속 자연 경관과 지질 자원의 가치를 학습하였다.체험에 참여한 김OO 학생은 “처음 해본 스노클링이 너무 재미있었고, 투명카약을 타고 맑은 바다를 보니 신기했다. 친구들과 걸었던 트레킹도 즐거웠고, 밤바다에서 함께 놀았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물닭갈비와 문어비빔밥 등 삼척에서 맛본 음식도 특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석선유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교과서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생활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와의 협동과 소통을 통해 건강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삼척 전일제 창의적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해양·생태·지질 자원을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진로 탐색과 인성 교육을 동시에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2025.09.18 경북중부중학교

도리원초-의성ON토론대회에서, 토론의 꽃을 피우다.(참가학생 3명 전원 금상 및 대상 수상)

□ 의성 도리원초등학교(교장 김세효)가 9월 17일 의성군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의성미래교육지구 주관 의성ON토론대회에서 참가 학생 3명 전원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도리원초 학생들은 치열한 논리 대결 속에서도 뛰어난 사고력과 표현력을 발휘하여 대상 2개, 금상 1개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학생 개인의 열정은 물론, 교사들의 세심한 지도가 빚어낸 결실로 평가된다.□ 특히, 대상 수상자들은 논리적 근거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주제를 심도 있게 탐구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았다. 금상 수상자 또한 탄탄한 발표력과 자신감 있는 태도로 청중을 사로잡으며 큰 박수를 받았다.□ 수상한 학생들은 “처음에는 긴장이 많이 되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토론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는 법을 배우고 내 의견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에 도전하고 싶다.”라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김세효 교장은“우리 학생들이 노력과 열정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더 넓은 세상에서 자신감 있게 도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5.09.18 도리원초등학교

안평초병설유치원 - '웅이 마법사의 마법의 책' 독서의 달 행사 마술 관람

웅이 마법사의 마법의 책- 9월 독서의 달 행사 마술 관람 -□ 안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권혜경) 유아 2명, 신평분교 유아 4명을 대상으로 9월 16일(화) 봉양 도서관 주관 9월 독서의 달 을 맞이하여 마술쇼 "웅이마법사의 마법의 책"을 관람하였다.□ 문화소외지역 유아들을 위한 마술쇼 "웅이마법사의 마법의 책" 공연은 어린이들의 즐거운 독서 경험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독서장려로 마술공연을 개최하여 상상력과 꿈을 선사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였다. □ 마술 관람전 유아들과 함께 관람 예절에 대해 이야기하고 제목을 보고 등장인물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높였다. 화려한 퍼포먼스 마술을 보며 분위기가 고조된 뒤, 유아들이 마술쇼에 빠져서, 종이에 우유를 붓고 불을 붙이니 와~ 하고 소리 지르며 신기해 하였다. '책에서 진짜 비둘기가 나왔어요, 종이가방에서 콜라가 없어졌어요, 구겨보세요' 라고 큰소리로 말하기도 하고, 관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피터팬 잠재우기' 체험을 유아들이 직접 해보는 순서가 있어 더욱 즐겁고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독서장려 마술쇼를 통해 유아들이 스스로 꿈을 키우고 웃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일상 생활속에서 책의 소중함과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책을 가까이하는 문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2025.09.17 안평초등학교

단촌초- 단촌면 지역 보장협의체, 단촌초 학생들에게 생일 쿠폰 전달

단촌면 지역 보장협의체, 단촌초 학생들에게 생일 쿠폰 전달 단촌면 지역 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수)는 9월 17일 단촌초등학교(교장 백경애) 및 병설유치원 학생 전원에게 ‘생일 쿠폰’을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생일 쿠폰은 학생들의 생일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생일을 맞은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쿠폰을 직접 전달하며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단촌면 지역 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아이들은 존재만으로도 소중하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며, “이번 생일 쿠폰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기억이 되고,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느끼며 자긍심을 가진 인재로 자라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단촌초등학교 백경애 교장도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축하해주고 격려해 주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장뿐만 아니라 단촌면장과 단촌면 복지팀장도 함께 참석해, 아이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생일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단촌초등학교는 최근 정주학교를 운영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교육환경을 강화한 결과, 올해 초등학생 3명, 유치원생 2명이 새롭게 전입하며 학생 수가 증가했고, 이는 지역사회로부터 큰 지지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교육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2025.09.17 단촌초등학교

꿈·끼 키움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의성초 늘봄학교

꿈‧끼 키움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의성초 늘봄학교 - 미래 신수요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래 역량 신장 - 의성초등학교(교장 이경순) 늘봄학교는 미래 신수요 대응을 위하여 로봇 과학, 드론,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함양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14일(일), 의성초등학교 늘봄학교 로봇 과학 프로그램 참여 학생 중 7명이 2025년 G-PRC 로봇 대회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G-PRC 로봇 대회는 단순 코딩을 뛰어 넘어 로봇, 드론 AI 관련 기술의 융합을 경험할 수 있는 대회로 스피트 터치 커넥트 영역을 비롯한 6개의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성초 학생들은 스피드 터치 테크닉, LED 터치 테크닉 영역에 출전하여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에 입상하였다. 이경순 교장은 “본교 늘봄학교에서 운영 중인 로봇 과학, 드론, 코딩 프로그램은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핵심 영역이라 생각된다. 학부모들의 사교육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신장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의 삶을 대비하고 올바른 진로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 및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의성초등학교 학생은 “평소 로봇 과학 시간에 배우고 연습했던 것들을 다른 학교의 친구들과 겨루어 보는 일이 설레었다. 대회장에 왔을 때 생각보다 많은 친구들이 있어서 긴장도 되었지만,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전국 대회에도 참여하여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며 대회 참가 소감을 전했다.

2025.09.16 의성초등학교

의성초, 인형극으로 배우는 학교폭력예방

의성초등학교(교장 이경순)는 9월 16일(화)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대구·경북 지역 어린이·청소년 찾아가는 공연 전문 극단 ‘모여라 꿈동산’이 준비한 창작 인형극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번 학교폭력예방교육은 단순한 강의식 전달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인형극 형식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극 속에 몰입하며 친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공연의 핵심 메시지는 ‘친구 간의 존중’이었다. 인형극 속 다양한 이야기와 캐릭터들이 친구 사이의 갈등과 화해 과정을 재미있게 풀어내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올바른 관계 맺기를 생각하게 했다. 교실에서 배우는 이론적 교육을 넘어, 실제 생활 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공연이 끝난 뒤에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로 무대에 올라 협동 스피드 게임에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게임 속에서 협력하고 힘을 모으며 상품을 받는 즐거움도 누렸다. 단순히 보는 공연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교육적 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의성초등학교 이경순 교장은 “학교폭력예방교육은 학생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지만, 일방적인 전달 방식은 아이들의 공감을 얻기 어렵다”며 “이번 인형극을 통해 학생들이 재미있게 참여하면서도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느끼고, 서로 존중하며 어울리는 태도를 기를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예방교육과 체험 중심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9.16 의성초등학교

의성중 탁구부 2025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우승 !

의성중 탁구부 2025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우승 !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권 획득 쾌거’의성중(교장 우원구) 소속 탁구부가 최근 9월 14일 영천생활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14개의 참가팀 중 당당히 1위를 차지,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에는 경상북도 각 지역에서 선발된 중학교 탁구부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특히 결승에서 탁월한 전략과 집중력으로 상대인 문명중을 압도하여 단연 돋보이는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의성중 탁구부 주장 김지원을 중심으로 한 팀워크와 빠른 경기적응력, 정교한 드라이브가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성중 탁구부 주장 김지원은 “팀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경기에 집중한 덕분”이라며 우승의 기쁨을 전했다. 의성중 지도교사(감독) 고건호는 “학생들이 보여준 집중력과 팀워크에 감동받았다. 전국스포츠클럽대회에서도 의성 지역과 의성중학교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같은 성과는 학생들의 꾸준한 훈련과 열정뿐 아니라 무엇보다도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 덕분에 가능했다. 특히 의성중 교장 우원구는 탁구부가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방과후 훈련환경 조성, 전문용품 지원 등 세심한 배려와 관심으로 학생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었다. 마지막으로 의성중 교장 우원구는 “오늘의 우승은 우리 학생들 모두의 자랑이며, 동시에 지역 사회와 학부모님들께도 기쁜 소식이다. 앞으로도 의성중학교는 ‘학생 중심의 스포츠 활동 활성화’라는 교육적 가치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건강한 성장과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의성중 탁구부는 이번 우승으로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전국의 강호들과 맞붙게 될 이 대회에서도 지역을 대표하는 팀으로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25.09.16 의성중학교

의성여중- 작은관심, 따뜻한 변화 -2025학년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의성여자중학교(교장 최재관)는 2025년 9월 15일,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은 (사)대구장애우권인문제연구소 신미숙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가 맡아 진행하였다. 강사는 “모두의 1층”이라는 개념을 영상 자료를 통해 소개하며 일상에서의 배리어 프리(Barrier-Free)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세계 최초 청각장애인 아이돌 그룹 ‘빅오션’을 소개하며 감각장애인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우리 학생과 교직원들이 배려와 감수성을 실생활에 적용하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참가자인 3학년 이○○ 학생은 “1학기에 시청한 장애인식개선드라마 속 주인공이 실제로 ‘빅오션’ 그룹 멤버라는 사실에 놀랐고, 대표곡 ‘행복’의 수화 챌린지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관 교장은 “매년 실시되는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우리 학교 구성원 모두의 장애 감수성을 키우고 함께 더 나은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 교육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확고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천을 넓히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으며,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따뜻한 관심을 바탕으로 더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16 의성여자중학교

-의성남부초등학교- 인형극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의성남부초, 인형극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의성남부초등학교(교장 정원숙)는 9월 15일(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인형극 공연을 열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의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한 이번 공연에는 전교생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내용으로 진행됐다. 인형극은 학교에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소재로 제작돼 학생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친구를 괴롭히는 행동의 문제점과 폭력 상황 목격 시 올바른 대처법을 재미있게 전달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4학년 김○○ 학생은 “인형극을 보면서 친구를 때리거나 놀리는 것이 얼마나 나쁜 일인지 알게 됐다. 앞으로 친구가 괴롭힘을 당하면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도와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원숙 교장은 “학생들이 인형극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의성남부초등학교

비안초_“작은 손으로 심은 큰 희망, 비안초 생명의 나무 심다” 비안초, 학생·학부모, 의성 산불 피해 복구 위해 <학생·학부모 묘목 심기 행사> 개최

“작은 손으로 심은 큰 희망, 비안초 생명의 나무 심다”비안초, 학생·학부모, 의성 산불 피해 복구 위해 &lsquo학생·학부모 묘목 심기 행사&rsquo 개최□ 비안초등학교(교장 이종수)는 9월 15일(월), 산불 피해로 훼손된 지역 환경 복구에 동참하고자 전교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묘목 심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으로 익히게 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적 생태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최근 의성 지역 일대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산림 생태계가 심각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 비안초는 자연 회복에 기여하고 생태적 책임 의식을 고취하는 실천적 활동으로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교생 34명과 학부모 24명, 교직원 15명이 참여하며, 학생 1인당 라일락 묘목 1그루씩을 정성껏 심었다.□ 묘목 심기 장소는 비안면 일대로, 비안면사무소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적절한 복구 대상지를 선정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 간의 유기적 협력 관계가 빛을 발하며, 공교육이 지역 공동체와 함께 호흡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을 회복시키는 경험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 보존의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또한 학부모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연대하는 따뜻한 공동체의 모습을 실현했다는 점에서도 그 의의가 크다.□ 비안초 이종수 교장은 “이번 묘목 심기 행사는 단순한 환경 교육을 넘어,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배워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비안초는 향후에도 환경·생태교육을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한 학교 교육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15 비안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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