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을 만들며 추석을 기다려요 - 강구초 유치원 친구들의 송편만들기 -
강구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삼도)는 9월 16일 목요일에 ‘송편을 만들며 추석을 기다려요’ 라는 추석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것이 위축되고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우리 최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유아들에게 송편만들기 체험활동을 해 보았다. 유아들은 추석의 유래와 송편만들기 동영상을 시청한 뒤 동글동글 소를 만들고 반죽을 주물럭하면서 송편을 만들어 보았다. 떡집에서 준비해준 익반죽재료는 찌지 않고 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더욱 흥미로웠다. 7살 박** 유아는 송편이 너무 예뻐서 먹지 않고 아껴두고 싶은데 상할까봐 걱정이 된다고 하여 웃음꽃이 피었다. 이삼도 원장은 “예전에는 온가족이 둘러앉아 송편을 만들며 추석 명절을 보냈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가족이 모이지 못해 안타깝지만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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