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은초등학교(교장 정은순) 유치원 유아 5명과 2~3학년 학생 1명은 18일, 4~6학년 학생 17명은 19일에 영주시 이산면에 위치한 베리벨벳 농장으로 딸기 따기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평은초등학교는 학생들이 딸기 따기 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기르고 탐구하면서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딸기 따기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딸기의 종류 중 국내종인 ‘설향’에 대해 알아보고 딸기 따는 방법과 맛있는 딸기를 고르는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직접 딴 딸기를 맛보기도 하였다. 학생들은 딸기가 자라는 모습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딸기를 직접 수확해 보며 수확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정은순 교장은 “딸기 따기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에 관심을 가지고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끼며 감수성을 지닌 학생들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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