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우리가 선물이예요”
-1학년 학생들이 스승의 날 감사의 마음을 전해요-
포항 대도초등학교(교장 김종수) 1학년 학생들은 입학후 처음 맞이하는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선생님들과 학교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는 1학년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색종이 카네이션과 손편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1학년 학생들은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하며 "우리가 선물이예요"라는 귀여운 메시지를 전해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들에게 감동과 큰웃음을 주었다.
또한, 행정실과 급식실을 방문하여 "항상 맛있는 급식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를 잘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학교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1학년 학생은 "선생님께서 항상 우리를 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만든 카네이션을 드릴 수 있어서 기뻤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선생님이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았어요. 앞으로도 선생님 말씀 잘 들을게요"라고 말했다.
김종수 교장선생님은 "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이번 행사는 교사들에게 큰 감동과 보람을 주었다.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더욱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교사와 학생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학교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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