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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 비 오는 날 안전한 등굣길 지도 캠페인 실시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류시경)은 9월 18일(금) 포항용산초등학교에서 녹색어머니회, 포항남부경찰서의 지원을 받아 비 오는 날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주관해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우천 시 시야 확보가 어렵고 도로가 미끄러워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으며, 녹색어머니회와 포항남부경찰서가 현장 지도와 안전 점검을 지원했다. ‘아이먼저’ 캠페인은 어린이를 최우선으로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과 횡단보도 앞에서 먼저 멈추고 아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산을 쓰고 걸을 때 시야가 좁아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법, 우비 착용 시에도 좌우를 꼭 살피고 건너는 법 등 비 오는 날 특화된 보행 수칙을 지도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는 빗길 제동거리가 길어지는 만큼 ‘일단 멈춤’, ‘서행 운전’을 당부했다. 아울러 빗물로 인해 미끄럽거나 파손된 부분이 없는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을 함께 점검했다. 포항용산초등학교에서는 비 오는 날 우산에 가려 신호나 차량을 놓치기 쉬운 만큼, 횡단보도 앞에서 잠시 멈춰 좌우를 살피고 건너는 습관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지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비 오는 날에는 우산 때문에 차가 잘 안 보일 수 있다는 걸 오늘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횡단보도 앞에서 꼭 한 번 더 멈춰서 살피고 건너겠다”고 말했다. 류시경 교육장은 “비 오는 날에는 시야 확보가 어렵고 도로가 미끄러워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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