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동초등학교(교장 김기정)는 2020년 05월 27일(수)에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덕분에 챌린지’는 문경에 있는 모전초에서 저동초를 지정하여 실시하였는데 ‘덕분에 챌린지’는 1학년 신입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였다.

   이날 저동초는 1.2학년 등교 수업을 시작해서 학교에는 모처럼 학생들의 즐거운 웃음소리와 사랑스러운 모습이 가득한 날이었다. 신입생들은 누구보다도 설레는 마음으로 등교일을 기다렸고, 부푼 마음으로 책가방을 메고 학교로 향했다. 신입생들은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교에 오기 전 가정에서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미리 확인하였고, 학교에서는 학교 출입문에서 1차로 발열체크도 받았다.

   ‘덕분에 챌린지’에 신입생들을 데리고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저동초 1학년 담임교사 이○○는 2월 중순부터 신입생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고, 등교 수업을 누구보다도 기다렸다. 신입생과의 첫 만남을 위해 정성스럽게 손수 만든 꽃다발과 개인별 축하 케이크를 준비하여 학생들을 맞이하였다. 교사 이○○는 오늘은 보고 싶었던 학생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덕분에 챌린지’까지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학생들은 ‘덕분에 챌린지’동참 시, 자신이 받은 예쁜 꽃다발을 코로나 19 감염병을 위해 열심히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전하고 싶다며, 꽃다발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등교 수업 준비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기정 교장은 덕분에 챌린지 동참에 앞서 첫 등교를 한 1학년 학생들에게 덕분에 챌린지 동참의 의미를 친절히 설명하고, 코로나 19가 빨리 사라져 마스크 없이 예쁜 학생들의 얼굴을 마음껏 볼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오늘도 코로나 19 감염병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리나라 의료진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의료진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며,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이 땅에서 사라져 모든 사람들이 일상의 행복을 회복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덕분에 챌린지’주자로는 울릉 남양초, 청도 각남초, 김천 구성초로 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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