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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교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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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지원과 -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MZ세대 직원&lsquo거꾸로 멘토링&rsquo실시

□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신)은 8월 16일(화) 울릉역사문화체험센터에서 MZ세대 직원 11명과 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했다.□ 거꾸로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의 반대 개념으로 젊은 직원이 선배나 고위 관리자의 멘토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거꾸로 멘토링은 경력 3년 미만, 30대 이하의 MZ세대 직원들이 교육장과 행정지원과장의 멘토가 되어 울릉 지역 교육정책에 신선한 시각을 제안하고, 수평적 소통 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 격식 없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MZ세대 직원의 문화 감각을 반영한‘울릉도의 자연으로 꾸며보는 파우치 백 만들기’를 체험했다. 또한 보드게임‘텔레스트레이션’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서로의 언어·문화·사고방식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동신 교육장은 “정책이 교육 현장에서 실현되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의 눈높이와 문화 감각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멘토링은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에게 배우며 성장하는 값진 기회였다. 앞으로도 서로의 시각을 존중하고, 진정한 청정 울릉교육의 기반을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9.17 김연숙

울릉초등학교 2025학년도 학교교육과정설명회와 늘봄학교 공개수업 실시

울릉초등학교(교장 강천원)는 9월 16일(화) 다목적실 및 교실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교육과정설명회」와 「늘봄학교 공개수업」을 연계하여 개최하였다.이번 설명회는 학부모에게 학교의 교육목표와 운영방향을 안내하고, 늘봄학교 운영 취지와 프로그램을 공유하여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는 △학교장 인사말 △2025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방향 설명 △학교폭력예방연수 △학부모 교육 △학부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설명회 이후 이어진 늘봄학교 공개수업에서는 △한자교실 △컴퓨터 자격증 △3D펜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부모들이 직접 참관하며 학생들의 활기찬 배움 현장을 확인하였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즐거운 학습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강천원 교장은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이후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가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 중심의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7 김연숙

교육지원과 - 울릉교육지원청,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범죄 예방 캠페인 실시

□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신)은 9월 15일 울릉초등학교에서 최근 초등학교 인근에서 발생한 미성년자 유괴 사건을 계기로,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학생 안전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울릉교육지원청과 녹색어머니회, 울릉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하여,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안전망 구축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등하교 시간을 중심으로 학생과 학부모를 직접 만나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실생활에서 지켜야 할 행동 요령을 담은 전단지를 배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단지에는 학생 안전 수칙 8가지와 학부모 안전 수칙 6가지가 구체적으로 담겼다. 학생 수칙에는 ▲외출 시 보호자에게 목적지 알리기 ▲귀가 시간 준수하기 ▲낯선 사람의 요구 거절하기 ▲모르는 사람이 따라오면 큰 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행동들이 포함되었다. 학부모 수칙에는 ▲아이에게 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않도록 지도하기 ▲늦은 시간 외출 자제시키기 ▲안전 귀가 동선을 점검하기 등 가정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내용이 제시되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울릉교육지원청 이동신 교육장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할 때 비로소 학생들의 안전이 지켜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울릉경찰서는 실종 및 범죄 발생 시 즉각 대응 체계를 강화할 것을 약속했으며, 녹색어머니회는 등·하굣길 교통 안전 지도와 병행해 학생 안전 지킴이 역할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정기적인 범죄 예방 교육과 체험형 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안전 인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09.15 김연숙

남양초등학교 2학기 학교 교육 설명회 및 학부모 초청 공개 수업 진행

남양초등학교(교장 최창성)는 9. 10.(수) 남양초 동백관에서 20여명의 학부모를 모시고 학교장 타운홀미팅을 겸한 2025학년도 2학기 학교 교육 설명회와 학부모 연수를 진행했다. 학교장 타운홀 미팅에서는 2학기 학사 일정 안내, 학부모 협력 사업에 따른 행사 운영 방안 논의, 2026학년도 도시문화체험학습 운영 방안 등 학교 현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이날 함께 이루어진 학부모 초청 공개 수업에서는 많은 학부모들이 수업을 참관하고 아이들이 수업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봤다.공개 수업에 참석한 남양초 최유리 학부모는 “초등학교 5년 동안 학교에 다니면서 아이가 많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참관 수업을 보면서 알게되었다”며 “오늘 수업처럼 선생님이 잘 가르쳐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최창성 교장은 타운홀 미팅에 참석한 학부모님들에게“학령 인구 감소에 따라 아이들이 많이 줄고 있는 상황”이라며 “학부모님들께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학교 발전을 위한 선생님들의 노력을 지켜봐 달라”고 말하여 타운홀미팅을 마무리했다.

2025.09.11 김연숙

남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 2025학년도 가족 참여 수업 함께 만들어 보는 「독도 티셔츠」

남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창성)에서는 지난 9월 10일 유치원에 재원 중인 유아 6명과 그 가족이 참여하는 특별한 가족 참여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이번 수업의 주제는 '독도'로, 유아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탐색하며 독도의 자연환경과 생태계에 대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독도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가족과 함께 독도 티셔츠 만들기 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독도에 관한 관심과 사랑을 더욱 키울 수 있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만든 티셔츠에는 독도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이 프린트되어 있어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작품이 탄생했습니다.최창성 원장은 "유아들의 발달 단계상 구체적인 지식보다는 놀이 중심의 학습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님은 "아이와 함께 독도에 대해 알아보고 독도 티셔츠를 만드는 과정이 매우 즐거웠다"라며 "집에 돌아가서도 아이와 함께 독도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생각"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2025.09.11 김연숙

울릉도서관, 2025년 <토요늘봄 도서관. 시즌 2> 운영

□ 경상북도교육청 울릉도서관(관장 김일영)은 어린이들의 문해력 향상과 창의성 증진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2025년 토요늘봄 도서관. 시즌 2’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해력 클래스, △한입 요리 교실, △ 지도로 떠나는 세계지리 △ 그림책으로 놀아요, 총 4개 강좌로 구성되었으며,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각 총 12회씩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재료비 전액은 도서관에서 지원한다.□ 울릉도서관은 이번 시즌2를 통해 학년별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고, 자기 표현력과 문해력을 기르는 활동을 통해 인성과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도로 떠나는 세계 지리’와 ‘그림책으로 놀아요’는 지역 내 전문 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비대면 수업임에도 높은 집중도와 몰입도를 위해 도서관 디지털자료실에서 함께 참여한다. 이는 온라인 수업의 한계를 보완하며, ‘혼자 듣는 수업’이 아닌 ‘함께 배우는 경험’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 학부모는 “언니가 도서관에 가니 동생도 따라가고 싶어 한다. 언니가 수업을 듣는 동안 동생도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 울릉도서관은“책과 놀이, 체험이 어우러지는 공간 속에서 어린이들이 스스로 배우고 표현하는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릉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울릉도서관(☎054-791-2294)으로 하면 된다.

2025.09.08 김연숙

울릉고등학교, 전국상업경진대회 금상 2관왕…

울릉고등학교(교장 김상현)가 섬이라는 지리적 제약을 극복하고, 전국 무대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동시에 거머쥐며 교육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경주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울릉고 학생들이 대회홍보크리에이터 부문과 비즈니스프로그래밍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 명실상부 전국 정상의 실력을 입증했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많은 특성화고 학생들과 치열하게 경쟁한 가운데, 작은 섬 울릉도에서 출발한 학생들이 두 부문 금상이라는 전례 없는 성과를 동시에 이룬 것은 단순한 수상을 넘어선 역사적인 쾌거다. 이는 울릉고만의 체계적인 특성화교육과 교사·학생이 함께 쌓아 올린 집념의 결실로 평가된다.울릉고는 비즈니스 실무, 프로그래밍,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교사들은 열악한 교육 환경 속에서도 첨단 기자재를 확보하고, 학생 개별 역량을 분석해 프로젝트 중심 수업을 진행했으며, 방과후와 주말을 가리지 않는 철저한 대회 준비 지도를 이어왔다. 이러한 노력 끝에 울릉고는 올해 전국 대회에서 금상 2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작지만 강한 학교’의 진면모를 보여주었다.특히 섬이라는 한계는 교육 활동에 끊임없는 도전이었다. 육지와 떨어진 생활 환경, 제한된 정보 접근과 교류 기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과 교사들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어냈다. 전국의 쟁쟁한 라이벌들을 제치고 금상 2관왕에 오른 이번 성과는 울릉고 학생들의 끈기와 열정, 그리고 교사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기적이라 할 수 있다.김상현 교장은 “수상 하나도 쉽지 않은 전국대회에서 울릉고 학생들이 무려 두 개의 금상을 수상한 것은 섬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역사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성과 창의성을 두루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울릉고만의 특성화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울릉고의 이번 성과는 단순히 학교의 명예에 그치지 않는다. ‘섬에서도 최고의 교육이 가능하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국에 전하며, 울릉고 특성화 교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번 성과는 울릉고등학교가 섬이라는 한계를 넘어, 상업교육의 다양한 가능성을 실천으로 증명해낸 사례로 평가된다.

2025.09.08 김연숙

울릉도서관, 《동화를 뚫고 나온 생물》전시 운영

□ 경상북도교육청 울릉도서관(관장 김일영)은 2025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9월 4일(목)부터 25일(목)까지 도서관 1층에서 《동화를 뚫고 나온 생물》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찾아가는 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토끼와 거북이』, 『개미와 베짱이』, 『은혜 갚은 까치』 등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동화 속에 등장하는 동물 캐릭터의 박제 모형을 중요 장면과 함께 묘사한 전시물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 생물을 박제한 전시물은 아이들이 읽은 이야기 속 장면을 더욱 생생하게 느끼도록 도와주어 상상력과 지적 호기심을 함께 키워주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전시 관람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그림책과 작은 캠핑 의자를 함께 비치하여, 도서관을 찾는 학부모와 어린이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전시와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릉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울릉도서관 담당자(☎054-791-2294)에게 문의하면 된다.

2025.09.05 김연숙

교육지원과 - 울릉교육지원청, 중학교 교원·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연수 실시

□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신)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자기주도학습센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중·고등학생들이 사교육의 부담 없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2025년 전국 14개 시·도 50개소가 선정되었는데 그 중 울릉교육지원청이 최종 포함되었다. □ 울릉교육지원청은 도서지역 특성을 고려한 학생 맞춤형 학습공간 구축 계획과 인근 한동대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운영 방안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로써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독서실, 스터디카페조차 없는 어려운 지역 현실을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 센터에는 ▲개별 열람실 ▲모둠 학습 공간 ▲휴게 공간 등이 마련되며, 학생들은 EBS 학습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전담 시설관리인력을 배치하여 쾌적한 학습 환경을 유지하고 학습코디네이터로 한동대학교 대학생 멘토의 온·오프라인 학습 지원이 제공되어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과 학습 동기 부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 이동신 교육장은 “울릉도의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과 방법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배움터가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꿈과 역량을 키우는 울릉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울릉교육지원청은 올해 2학기부터 자기주도학습센터를 단계적으로 구축하여 2026학년도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학습과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09.05 김연숙

교육지원과 -울릉교육지원청, 중학교 교원·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연수 실시

□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신)은 9월 4일 울릉중학교에서 중학교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lsquo고교학점제 이해 및 지원 역량 강화 연수&rsquo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게 과목을 선택하고 학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강의는 울릉고등학교 이한희 교사가 맡았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기본 이해 ▲중학교 단계에서의 진로 탐색과 학업 설계 연계 ▲교원과 학부모의 공동 지원 방안 ▲울릉지역 여건을 고려한 과목 선택 및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지리적 제약이 있는 울릉지역에서 학생 선택권을 어떻게 보장할 것인지에 대해 교원과 학부모가 함께 논의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나선 이한희 교사는 “고교학점제가 단순히 제도적 변화가 아니라 학생 중심의 학교 문화를 만드는 과정”이라며, “중학교 단계에서부터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학생의 선택을 존중하고 지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동신 교육장은 “고교학점제의 핵심은 학생 개개인이 스스로의 진로를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며, “작은 섬 지역의 특성을 넘어, 울릉이 학생 맞춤형 교육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원·학부모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5 김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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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업데이트일자20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