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학부모입니다. 야간 자율학습때문에 아이가 자퇴를 했습니다. 학교에서 강제적으로 야자를 시키는 이유입니다. 강제적으로 야자를 시켜 아이들이 100% 야자를 하고있고, 그중에 야자를 빠진 아이가 왕따를 당해 결국 자퇴를 했어요.
아이에게 공부하라는 취지는 좋으나, 우리 아이와같은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3도 아닌데, 토요일도 학교 가고 방학때도 학교 가고. 이걸 자율적이 아니라 강제적으로 합니다. 100%로요. 100% 아니면 큰일나나봅니다.
게다가 감독관이 자리에 있는것도 아니고 아이들이 떠들어대니 면학분위기도 좋지가 않습니다.
적어도 대구처럼 하면 안되나요? 왜 경북은 이런식인지요? 이게 경북교육청 방침인지 학교 방침인지 묻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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